728x90 반응형 조승우3 비밀의 숲 시즌2 2화 리뷰 크... 역시 장난 없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 1화는 밋밋했지만 2화는 진짜 몰입감이 좋았던 것 같다. 우태하의 등장부터 통영 사고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전개까지 완벽했던 것 같다. 새로운 인물인 우태하가 협의회를 구성할 때 김사현이라는 인물을 꼭 집어넣으려고 했던 점, 최빛이 수사국장의 사건 질문에 눈을 피하는 행동을 했다는 것이 이번 비밀의 숲 스토리 전체로 들어가는 입구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여전히 서동재는 말빨이 좋았고 황시목은 먹을 걸 제대로 못 챙겨먹었다. 서동재와 황시목, 그리고 우태하가 만나는 자리에서 서동재가 자신에게 사건을 맡기려는 줄 알고 좋아했지만 우태하는 만만치 않은 인물인가 보다. 대검에서 맡아서 진행해야 한다며 서동재의 말을 끊는데 포스가 장난아니.. 2020. 8. 18. 비밀의 숲 시즌2 1화 리뷰 아까 글을 쓰고 빠르게 리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판단하여(실은 조회수가 잘 나올 듯하여...) 1화 간단 리뷰를 해보겠다. 사실 1화에는 별게 없었다. 그냥 시즌1에 나왔던 이런 사람들이 나오고 새로운 얘네들도 나와요... 이런 느낌이랄까? 1화는 비밀의 숲 시즌1에 나왔던 '창크나이트', 이창준 검사의 내레이션으로 드라마의 포문을 열었다. 시즌1의 마지막화에서 황시목 검사가 남해로 발령이 나는 장면으로 끝이 나서 시즌1을 이어 남해로 발령이 났던 황시목의 시점으로 시작한다. 황시목이 있던 남해에서, 여태까지 그래왔듯 사고처럼 보이는 사건이 터진다. 1화 초반, 시즌1에서 그랬듯 조승우의 특유한 시선처리, 황시목의 감각적인 수사 검사의 면모가 보이고 한여진, 장건이 등장하며 사고처럼 보이는 사건을.. 2020. 8. 16. 비밀의 숲 시즌2, 그리고 조승우 드디어 오늘 8월 15일 비밀의 숲 시즌2가 방영되었다. 얼마 전, 조승우의 필모그래피에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찾아보던 중 시즌1을 보게되었는데 신인 작가가 썼다고 하기엔 재밌고 엄청나게 긴장감 있는 드라마였다. 비밀의 숲을 보고 나서 조승우의 연기를 더 보고 싶어 영화 명당, 유튜브에 정리되어 있는 영상들을 찾아봤는데 대한민국에서 조승우 만큼이나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있나 싶었다. 좀 알아보다 보니 백상예술대상도 받은 작품이었고 이 형은 남우주연상도 받았더라. 비밀의 숲 시즌1을 시청하고 나니 시즌2가 오늘 방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넷플릭스로 시즌1을 본 나는 시즌2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실 비밀의 숲에서 검사역으로 나오는 조승우는 이전에 영화 내부자들에서도 검사역을 맡.. 2020. 8.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