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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만 내 마음의 빛을 낸다.
잔뜩 환하게 비추어 널 본다.
활활 타오르는 불이라 생각해도,
밝게 빛을 내는 전구라 생각해도 괜찮다.
네가 날 어떤 모습으로 보든
난 네 모습을 볼 수 있음으로 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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